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러스 워필드 (문단 편집) === [[자유의 날개]] === >저의 최정예 부대가 전선에 투입됐습니다. 기쁜 소식이 또 하나 있습니다. 코러스 작전의 영웅 호러스 워필드 장군이 그들을 진두지휘할 것입니다. 워필드 장군이 잘 훈련된 우리 자치령 군대를 지휘하는 한, 저는 언제나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그의 새로운 위협은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날 것입니다! >- [[아크튜러스 멩스크]] >난 저그의 침공을 다섯 번이나 막아냈어. [[짐 레이너|너]]와 [[레이너 특공대|네 테러리스트 친구들]]이 겁쟁이처럼 숨어있는 동안에 말이야![* 알고 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레이너 특공대는 차행성 앞마당까지 뚫은 적도 있고 프로토스랑 연합작전으로 초월체까지 파괴했으며 UED 한테서 멩스크를 구출하기도 했던 만큼 자치령보다 뭔가를 더 많이 했으면 많이 했지 절대 숨어 있지 않았다. 그래도 명색이 테란 사령관인데 휴민트 등을 통해 알려면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불신은 당연하다. 당장 얼마전만 하더라도 코랄의 자치령 한가운데에서 [[오딘(스타크래프트 2)|거대한 살상병기]]로 자치령 병력들을 학살하고 민간인 피해까지 발생했다. 차 행성을 정복한다는 발레리안의 야심에 동참해 레이너와 우군이 되었을 지라도 당장 레이너를 신뢰하기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 >이런 기특한 자식들! 하핫, 네놈들이, 날 구하러 올 줄이야! >네놈이 망할 해적일진 몰라도, 오늘 나와 내 병사들을 구해준 건 절대로 잊지 않겠다.[* 이때를 기점으로 워필드는 레이너 특공대에 품은 일말의 적대감이나 의구심을 싹 날려버리고 완전한 원 팀으로 협력하게 된다.] >멩스크는 지난 몇년간 자네를 악당으로 둔갑시켰어. 그런데도 자네는 자신을 잡으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목숨을 아끼지 않는군. >낯선 이와 함께 적진으로 뛰어드는 것, 적의 포화 속에서도 서로 어깨를 맞대고 전선을 지키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 강력한 무기지. 함께 싸울 수 있어 영광이네. >레이너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장군님. 아우구스트그라드 한복판에서 [[레이너 특공대]]가 [[발할라]]에서 탈취한 [[오딘(스타크래프트 2)|오딘]]을 앞세워 한창 깽판을 칠 때 그들을 막아서지만 실패하고, 멩스크의 진실을 알게 된다.[* 단, 아우구스트그라드에서 레이너 특공대를 막는 것과 발레리안과 함께 만나는 장면은 게임 플레이 순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발레리안이 차 행성 공격을 위해서 테란 자치령의 병력 절반을 끌어모았을 때 지휘관으로서 발레리안을 따라간다. 이때 연합을 맺은 [[짐 레이너]]와 [[타이커스 핀들레이]]를 범죄자라고 무시하고 있었다. [youtube(jxKNAs-PdgQ)] 차 행성 공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옥의 문' 미션에서 자치령 군대가 정면 공격은 안 먹힌다는 [[짐 레이너|레이너]]의 말을 무시하며 하던 도중 [[헬리오스(동음이의어)|탑승한 기함]]이 저그의 공격으로 추락해 고립당한다.[* 함선이 추락할 때 워필드의 원판 대사는 "My ship has taken '''terrible terrible damage'''"인데, [[더스틴 브라우더]]의 말버릇이자 스타크래프트 2의 무적 치트키다.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번역할 필요가 없어 그냥 심각한 손상이라고 했다.] 미션 클리어 후 나오는 동영상에서 몰려오는 저그들과 맞서 싸우는데, 총알이 떨어지자 총검으로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을 찍어 내동댕이치고 [[히드라리스크]]에게 주먹으로 유효타를 남긴 모습 덕분에 인기를 끌었다. 퇴역한 노병이라고 볼 수 없는 실력을 가진 셈이다. 히드라의 가시 바늘뼈에 팔을 부상당해 습격당하던 찰나에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레이너와 타이커스가 워필드를 구해주었고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을 인정하고 고마움을 표한다. [youtube(nW8LwTjzsxc)] 하지만 무기도 없는 맨몸으로 히드라와 육탄전을 하다가 가시공격 7~8발을 지근거리에서 맞아 오른팔이 독에 중독되었다. 이를 치료할 시간이 없어서 군의관에게 오른팔을 절단해달라고 할 것이라면서 잠시 떠났다가 오른팔에 대포가 장비된 의수를 달고 돌아온다. 이후에는 마지막 전투까지 레이너 특공대와 함께 케리건과 맞서 싸운다. '최후의 전투' 캠페인에 앞서 공중 병력을 제거할 것을 제안한다. 워필드의 제안을 따르면 '조각난 하늘'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저그 병력이 자리잡고 있는 우주 정거장의 주요 장치를 파괴함으로 마지막 임무에서는 공중병력이 나오지 않는다.[* 반면 땅굴벌레를 제거하자는 타이커스의 제안을 따르면 '야수의 소굴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게 된다. 이 임무를 클리어하면 반대로 땅굴벌레가 나오지 않는다.] 레이너를 인정하게 된 이후로는 부관으로 삼고 싶어할 정도로 그를 신뢰한다. 그의 전략 전술을 듣고 크게 감탄하여 '이토록 훌륭한 능력을 갖춘 뛰어난 참모감인데 왜 해적질을 하나? 자네 진로를 잘못 잡은 게 아닌가?'라고 한다. 물론 레이너는 멩스크와의 관계도 있고 그냥 자신의 자리에 만족하지만. 전반적으로 잘 된 자유의 날개 번역에서 몇 안 되는 오역의 희생자이기도 한데, "야수의 소굴로" 임무에서 레이너에게 "찾아서 구출하도록."이라고 명령을 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그것이다. 영문판에선 명령하는 투가 아니라 그냥 지하 깊숙히 들어가다 보니 전파가 잘 닿지 않아서 구출하라는 부분에 잡음이 심했기 때문에 레이너가 "(잘 안들렸지만) 구출하라는 말이겠지."라고 하고 타이커스가 그럼 이런 상황에서 카드 게임이라도 하라고 했겠냐며 뭘 당연한 말을 하는 것이냐고 하는 것이지만, 한국어 번역에서는 갑자기 워필드가 레이너에게 명령을 내리고 레이너가 그것에 황당해하는 전개로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